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내돈내산 사용법 후기 및 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에 관하여 내 돈 내산 사용법 후기 및 단점 올려봅니다. 과연 정수는 잘 되는 게 맞는가? 의구심이 많이 드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솔직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물맛이 좋고 질이 좋아야 장수 한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우리 몸에 물은 가장 기본적인 생명수인데요, 여러 가지 궁금증으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봅니다.

 

 

어떤 물을 마실 것인가?

1. 월마다 렌트비를 내고 렌탈 정수기 or 구매를 한다.
2. 마트에서 생수를 사다 마신다.
3. 브리타 정수기를 통해 직접 필터 교체하면서 사용한다.

대부분 위 3가지 사항 중에서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저는 위 세 가지를 모두 경험했고요 제 환경과 조건에 적합한 것으로 최종 결정 내렸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과연 어떤 물을 마실 것인가?

1. 렌탈 정수기 : 원래 코웨* 정수기를 렌탈해서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할 것인가? 새로 교체해서 쓸 것인가 고민 끝에 렌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 마트에서 생수 구매 : 몇 달 마트에서 구매했었는데, 매번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는 물병과 생수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3. 브리타 정수기 : 렌탈 정수기는 가족구성원이 많을 경우에는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1~2인 가족일 경우 렌탈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성비 절약형 브리타 간이 정수기로 갈아탔습니다.

 

 

3가지 비교 분석 결과

1. 렌탈 정수기 : 자동으로 뜨거운 물과 얼음을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가장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1~2인 가구의 경우 렌탈비가 비싸다는 의견으로 포기.
2. 생수 : 환경호르몬, 친환경 때문에 중도 포기
3. 브리타 정수기 : 렌탈 정수기에 비하면 약간 불편하지만, 직접 세척하고 경제적인 필터 교체와 친환경적인 가성비 정수기로 갈아탔습니다.

 

 

정수기는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를 했고요, 브리타 마렐라 XL 3.5L 스타일 XL 3.6L 쿨 2.4L 가장 작은 사이즈인 2.4L를 구매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필터 1+1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당시 가격은 34,900원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에 관하여

1. 개봉 후 물통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물통에 물을 채우고 필터를 넣고 좌우로 사정없이 흔들어 공기를 배출시켜 주세요. 필터가 충분히 젖을 수 있도록 반복해서 헹궈줍니다.
3. 이제 깔때기를 끼우고, 필터를 끼운 다음 2~3회 물을 걸러낸 후에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4. 필터를 끼울 때 제대로 삽입되도록 꾹 눌러줍니다.
5. 뚜껑을 잘 봉합되게 닫은 후, 뚜껑 위에 부착되어있는 START 버튼을 꾹 눌러 막대기가 4개까지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6. 막대기는 1주일에 1개씩 사라지고, 4개가 모두 사라지면 필터를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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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사용법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에 대하여 자세한 부연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정수기의 사용법은 필터교체 방법만 알면 80% 이상 숙지된 것입니다.

 

 

필터를 포장지에서 벗기면 검은색 석탄 가루 비슷한 것들이 보입니다. 처음엔 지저분해 보여서 찝찝했으나, 이 가루가 초정밀 입상활성탄이고, 물 맛과 향을 나타내는 염소와 무기물질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깨끗이 닦은 물통에 물을 2/3 정도 채우고 필터를 넣고 공기가 빠질 때까지 좌우로 흔들어 줍니다. 이 행위를 몇 번 반복적으로 하면서 깨끗하게 정화시켜줍니다.

 

 

이렇게 물속에 필터를 담가주면 기포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처음에 설명서를 읽으면 복잡한 거 같으나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우리가 우려했던 수돗물의 염소화합물 납 구리와 같은 중금속을 없애주며, 독일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제품입니다. (중국산 보다는 믿음이 가서 질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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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버튼 꾹 누르기

 

START 버튼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버튼입니다. START 버튼을 꾹 누르고 기다리면 막대 4개가 생성됩니다.

 

 

막대그래프 4개가 일주일에 1개씩 사라지고, 4주 동안 모두 사라지면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고 적혀있지만 사실 막대그래프는 큰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왜냐면 브리타 정수기 필터 한 개는 150L를 정수할 수 있다고 하니까, 하루에 5.35리터씩 28일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은 4주 넘게 사용해도 되고,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4주를 넘기면 적합하지 않으므로 필터 정수기 교체는 상대적인 거 같습니다.

 

 

정수기에서 물이 떨어지는 속도는 이 정도입니다. 한통을 모두 정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6~7분 걸립니다. (이 부분은 브리타 정수기 사이즈 별로 다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물 받아놓고 다른 볼일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후 딱지 나갑니다. (예를 들어 야채를 씻는다던가, 쌀을 씻는 다던가) 한마디로 시간 분배를 잘해놓고 일을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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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장점 단점

 

브리타 정수기 장점 단점에 관하여

1. 솔직히 브리타 정수기를 갈아타기 전까지 이게 과연 정수가 되긴 하는 걸까? 수돗물을 통째로 마시는 게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접 마셔보고 냄새 맡아본 결과 수돗물 맛과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오히려 신기했습니다.
2. 렌탈 정수기에 비하면 간이 정수기의 사용법이 조금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으나, 가성비 절약형 정수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3. 수돗물을 받고 필터링되기까지 6~7분 소요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후딱 지나갑니다.
4. 결론은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기 전까지는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할 의향이 있고요, 익숙해지면 큰 불편함 없이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물을 마실 것인가는 개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은 참고만 하시고, 각자 개인에게 처한 상황과 비교해서 적절한 판단을 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내 돈 내산으로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및 단점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