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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북카페에서 힐링하고 오세요

by official. 2021. 5. 10.

 

안녕하세요~두루치기입니다.

오늘은

종로구 부암동에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더숲 초소책방을 소개하겠습니다.

 

북카페로도 유명하고

뷰카페로도 유명합니다.

2층 테라스에서 탁트인 인왕산자락을

바라보며 마시는 진한 아메리카노가 그립습니다.

 

아마도 

한번도 초소책방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와 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멋진 산속뷰가

하루종일 테라스에서 내려다보아도

지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소책방 1층 전경입니다.

 

1층 입구로 들어서면 좌측에는

각종 빵들과 계산대가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수많은 책들이 보입니다.

 

역시나 초소책방의 중심에 있는

수북히 쌓인 책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본인이 읽고 싶은 취향대로 골라서 읽고

제자리에 갖다 놓으시면 됩니다.

 

 

 

 

저 두루치기도 책을 읽고 싶었으나,

테라스 뷰가 워낙 멋져서

경치 바라보느라 책은 읽지 않았습니다.

 

 

뷰깡패 카페로 유명한 초소책방이라서

하나라도 경치를 놓칠까봐

눈에 담고 또 담았습니다.

 


각종 빵 진열대

 

1층 계산대 근처에 

각종 빵들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빵이 종류별로 많이 있어서

고르기 쉽지 않지만;;;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

그나마 밥을 먹고 도착한 상태라

(완전한 공복상태는 아니라는 뜻)

참을 수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빵과 커피를

계산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격표를 보면

아메리카노 한잔에 4,900원입니다.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였습니다.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카페 치고는

그나마 저렴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멋진뷰를 자랑하는 카페들에서

가성비 커피를 마시기 쉽지 않은데

인왕산 초소책방은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오가닉 티가 더숲책방에서 눈에 띄는 메뉴였습니다.

 

건강한 오가닉 한국 차

비트차, 쑥차, 연잎차, 도라지차, 국화차

 

tea pot과 tea bagd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8:00~22:00
주차가능

 

인왕산 카페 더숲 초소책방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되구요~

 

자동차를 가지고 오시면 넓은 주차공간에

주차 가능합니다.

 

 


인왕산 카페 초소책방 2층 전경입니다.

 

 

1층 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저 두루치기 개인적으로

2층 뷰가 훨씬 멋졌습니다.

 

혼자 카페에 와서 노트북을 펼치고 작업하는 사람,

여럿이 와서 나눔을 하는 사람,

테라스 뷰에는 연인들이 보였습니다.

 

 

 

테이블간의 간격이 충분히 넓직해서

코로나 시대인 요즘

불안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한가한 오후 노트북 한대 들고와서

작업이나 공부하기에도

너무 좋은 카페였습니다.

 


2층 테라스뷰 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초소책방의 최애 공간

2층 테라스뷰입니다.

 

 

확트인 인왕산이 내려다보이고

부암동의 핫플레이스 카페인 초소책방

앞으로 자주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자연 광합성도 하고,

푸른 나무들을 바라보며 안구정화도 하고 ㅎㅎㅎ

이쯤되면

힐링카페가 아닐 수 없죠~

 

 

 


초소책방의 빵과 차 시식코너 입니다

 

 

마늘빵과 아메리카노의 먹방샷입니다.

아니 먹방을 찍기 전 샷입니다 ㅎㅎ

 

마늘빵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번 렌즈에 돌렸으면 더욱 맛있게 먹었을텐데;;;

안에 크림이 뭉쳐서 조금 느끼하긴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아메리카노는 쏘쏘~

즉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빵과 아메리카노의 맛은

모두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5점 만점에 3~ 4점

 

카페 뷰의 점수는

5점 만점 !!!

 

 

 

맛리뷰가 5점 만점이 아닌 관계로

다시 인왕산 카페 초소책방을 찾는다면

아마도

멋진 카페 전경때문에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아니, 꼭 갈거예요 ㅎㅎ

너무 기분전환 되었던 힐링카페 였습니다.

 

부암동 카페중 초소책방 정도면

최애카페로 등극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부암동 카페 초소책방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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