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처럼 비 오는 날 음식으로 손꼽히는 명동 칼국수 맛집 서열1위 명동교자에 관한 내 돈 내산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칼국수 맛과 가격, 포장에 관한 디테일한 정보도 적어보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국물음식이 먹고 싶은데, 그중에서 가장 으뜸은 명불허전 칼국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중면에 통통한 면발이 생생하게 드러나죠? 심지어 육수의 진한 색감이 한눈에 봐도 오랫동안 우려낸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침 닦고 다시 적습니다. 꿀꺽!
명동 칼국수 맛집 명동교자
명동교자 위치는 4호선 명동역 8번출구로 나와서 올리브영과 뚜레쥬르 사이로 200미터 직진해서 걸어옵니다.
2호선 을지로역 외환은행 본점 출구로 나와서 명동역쪽으로 150미터 직진해서 걸어옵니다. 새원 약국 골목으로 30미터 걸어옵니다.
- 영업시간 10:30 ~ 21:00
- 라스트 오더 last order 20:30
- 코로나 시기에는 한시적으로 변경되므로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메뉴별 상세정보 적어보겠습니다.
- 칼국수는 구수한 닭육수가 진하게 우러나오면서 각종 고명과 통통하면서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 만두는 칼국수와 더불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만두피가 얇고 만두소는 암퇘지 고기, 부추, 각종 채소가 일품입니다.
- 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유명하죠. 콩과 검은콩을 맷돌로 갈은 콩물에 클로렐라 국수를 말아 넣은 영양만점입니다.
- 비빔국수는 매콤새콤의 결정체!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 주는 요물 같은 국수입니다.
메뉴 외에 기본 반찬 마늘 김치가 별미입니다. 이 마늘 김치를 맛을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단골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기존 김치와의 차별화를 외치는 색다른 맛입니다.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중독되면 끊기 힘든 맛입니다.
명동에는 명동교자가 두 가지 지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같은 맛이라 어느 곳을 가도 상관없습니다. 점심 저녁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하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웨이팅이 길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칼국수 맛집 명동교자의 가격과 메뉴, 포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칼국수 9,000원
비빔국수 9,000원
콩국수 10,000원
만두 10,000
포장이 가능한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입니다. 칼국수의 경우에는 면과 국물, 고명을 각각 따로 포장해주기 때문에 이동 중에 칼국수가 지저분하게 섞일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깔끔하고 디테일한 포장이 역시나 칼국수 맛집 명동교자라는 인상을 심어줍니다.
칼국수 맛집 명동교자 주문 및 맛있게 먹는 요령
명동교자 주문 요령 TIP
- 앉자마자 바로 주문을 하고 선결제를 합니다. (선결제를 하는 포인트가 다른 식당과 차별점입니다.)
- 명동교자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입니다.
- 첫 방문일 경우 시그니처 메뉴를 꼭 먼저 드셔 보세요. 그 다음부터는 비빔국수나 콩국수 드셔보세요.
- 인원수대로 국수를 주문해야 국수사리를 리필해 드립니다. (만두 주문 시 제외)
- 칼국수가 예상보다 빨리 나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식기 전에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명동 맛집 칼국수 먹는 요령 TIP
- 칼국수를 주문하면 기본 반찬으로 마늘이 풍부한 김치가 나옵니다. 모자랄 경우 리필 가능합니다.
- 테이블 옆에 양념장이 있는데, 이미 간이 충분하지만 양념장을 넣으면 더욱 깊은 맛이 납니다.
- 서비스로 일반 밥공기의 1/3 분량의 밥을 줍니다. 밥은 요청할 때만 드립니다.
- 1인 1 칼국수를 주문했을 경우 국수 리필이 가능합니다.
- 개인적인 견해로 성인 여자 경우 칼국수만 드셔도 양이 충분하지만, 양이 모자랄 경우 밥과 국수 리필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처음 가시는 분들은 생소하실 거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미리 숙지하고 계시면 챙겨 먹을 수 있는 팁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명동 칼국수의 디테일한 자태
이 칼국수를 먹고 나면 배가 많이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국물에 밥 말아먹는 행위를 반복하게 됩니다. 밥을 안 먹고 나오면 허전하다고 해야 할까요? 꼭 밥도 함께 드시길 바랍니다.
김치도 충분히 리필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김치가 또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후식 자일리톨껌
명동교자에 가면 빠질 수 없는 자일리톨껌! 별거 없는 소소한 소품이지만 안 주면 서운한 머스트 아이템입니다. 마늘이 풍부한 김치를 먹기 때문에 식사 후, 대인관계를 위해서 꼭 필요한 아이입니다. 일종의 식사 후 매너껌이죠 ㅎㅎ
먹고 뒤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칼국수가 아닐 수 없죠. 매번 먹을 때마다 맛있고 감사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 되면 칼국수 포장 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후기로 적어본 명동교자 칼국수 맛집에 관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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