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치기입니다.
길음역 카페 스타벅스에서
멕시칸브리또를 영접했던 어느날
또다른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오늘은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그것도 길음역 카페에서
멕시칸들의 요리를
그대로 재연해서 브리또를 먹다니,
너무행복했던 어느날입니다.
여기는 길음역 스타벅스
봄을 부르는 핑크핑크한 꽃과 나무가
그려진 텀브러들이 눈에 띄네요.
하나 사고싶었지만
크리스마스에 구입한 new 텀블러가 있기에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의 가격이 높긴하지만
그만큼 탐나는 제품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죠~
보기만해도 눈이 호강하는
다양한 텀블러와 컵들을 지나서,
케잌과 빵들을 보고 있으려니
또다시
지갑과 마음을 혼란시켜줍니다.
잠시 심호흡을하고
무엇을 먹을것인지 마음속으로 서치해둡니다.
스타벅스에서 메뉴를 주문할때
더듬을까봐
제품명을 꼼꼼히 기억해둡니다.
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스타벅스의 메뉴
멕시칸브리또 밀박스
그리고 아메리카노 핫입니다.
(왼쪽 텀블러가 크리스마스 텀블러 맞습니다)
멕시칸브리또 밀박스 5,900
아메리카노 핫 4,100
솔직히 말하자면
스타벅스 멕시칸브리또의
실물 비주얼은 기대이하였습니다.
게다가 저 두루치기는 이미
멕시코에서 제대로된 요리들을
많이 먹었기에
기대치를 아주 낮춰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단지 배가 고팠고,
스타벅스에 왔기에 무엇인가를
주문해야했기에
멕시칸브리또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첫 입을 먹어보는 순간!
저의 선입견이
와장창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왠욜~
너무 맛있었습니다.
물론 직접 멕시코 현지의 맛을 재연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바닥까지 핥아먹었습니다.
아참
옆에 보이는 단호박샐러드도 굿이였습니다 !
(스타벅스 메뉴들을 재평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입 깨물은 후,
멕시칸브리또의 단면을 보고계십니다.
당면과 각종 야채들이
빼곡히 숨어있는것이 보입니다.
멕시칸브리또의 속이 생각보다 알찼습니다.
심지어
양념이 베어있는 당면과 야채들의
조합도 놀라웠습니다.
배고픔의 가산점인지
리얼 맛있었는지
다음번에 스타벅스에가서
또다시
멕시칸브리또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 있는
다른 밀박스 메뉴들을 모조리 섭렵해보고 싶네요.
쪼꼬만 위를 원망하며
다음번을 기약하며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두루치기가 직접 경험한 내돈내산
길음역 카페 스타벅스 멕시칸브리또
리뷰였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스타벅스 멕시칸브리또 동영상 즐감하세요
길음역에 스타벅스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브랜드 매장들은
진작에 입점해 있었는데
스타벅스는 좀 늦은 감이있었습니다.
어쨌거나 반가웠던 스타벅스 매장이었습니다
길음역 카페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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