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별미 비빔국수의 끝판왕 삼양비빔면 소스 맛있게 만들기 노하우를 공개해 보겠습니다. 아직 초가을과 끝여름의 경계선에 있어서 점심 대용으로 간단하게 먹기에 아주 맛있습니다.
그동안 부동의 1위를 고수했던 팔도 비빔면의 뒤를 잇는 비빔면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단연 바로 뒤를 바짝 쫓는 삼양비빔면 한번 만들어 볼까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씨엠송 기억나시죠? 맛있게 비비는 것도 비빔면을 맛있게 먹는 조건중 하나입니다. 비빔면소스만 있으면 둘이 먹고 하나 죽어도 모자란 노하우 공개합니다.
여름의 끝물에 왠 비빔면이냐 하시겠지만, 비빔면은 계절의 영향 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양 비빔면 소스로 맛있게 만들기
비빔면소스와 재료들
삼양비빔면 1개
물 600리터
삶은 계란 1개
오이 고명용으로 준비
참기름 1큰술
삶은 계란과 오이가 있으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참기름까지 있다면 새콤달콤한 맛에 고소함의 깊이가 가미되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비빔면 맛있게 만드는 법
- 물 600리터가 끓으면 면을 넣고 3분간 끓여줍니다.
- 불을 끄고 면을 건져서 찬물에 행구고 채에 받혀 물기를 빼줍니다.
- 면을 그릇에 담고 비빔면소스를 넣고 맛있게 비벼줍니다.
- 참기름 1큰술을 넣어 비벼줍니다.
- 미리 준비한 오이와 삶은 계란으로 데코를 해줍니다.
냉장고 어딘가에 숨겨놓은 만두나 삼겹살이 있다면 구워서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아시쟎아요 면은 면일뿐 씹어 먹을 수 있는 기름진 고기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라는 것을...
팁으로 끓는 물에 꺼낸 면에 차가운 얼음을 올려 놓으면 더욱 탄력있고 쫀쫀한 면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채에 받혀서 물기를 제대로 빼지 못한채 비빔면 소스를 비비면 농도가 어중간한 비빔면이 될 수 있으니까 물기는 쪽 빼주시길 바랍니다.
더욱 맛있게 보이기 위해 데코를 한 오이와 삶은 계란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김치와 투샷! 사진으로 보이듯이 면발이 굉장히 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을 너무 오래 삶으면 맛이 없구요~ 살짝 데쳐서 바로 찬물에 헹궈야 쫄깃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집에 혹시 냉면 육수가 있다면 부어서 비빔물냉면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내돈내산 삼양비빔면 솔직 후기를 말하자면, 기존에 우리가 아는 그 맛에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워낙에 팔도 비빔면에 익숙한 그 맛이랄까? 그렇기 때문에 새콤달콤 단짠단짠 맛있는 비빔면은 보장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닭면 처럼 쌔게 맵지 않아서 어린이나 맵질이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비빔소스에 참기를을 넣어서 고소함을 더해주던가, 식초를 넣어 새콤하게 하던가. 고춧가루를 넣어 맵게 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첨가해서 드세요.
집에 남아도는 야채들 특히 깻잎이나 상추, 오이, 부추등을 첨가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집에 있는 냉장고안을 털면 나만의 독창적인 비빔면을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내돈내산 삼양비빔면 맛있게 만들기에 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여름이 다가기 전에 꼭 만들어 보세요~ 한낮의 나른한 주말 점심에 드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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