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안주 추천 1순위 백종원 김치전 반죽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막걸리 추천 1순위 백종원 김치전 반죽하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술안주로 가볍게 그리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김치전이 떠오릅니다.

 

 

어릴 적부터 익숙한 김치로 만든 요리는 뭐든 맛있잖아요.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막거리를 부르는 김치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날 것 그대로 뜯어먹는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죠? 저녁 야식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막걸리 안주 추천으로 제격인 김치전이 빠지면 아쉽죠.

 

 

젓가락으로 휘휘 뒤집으면서 바삭바삭한 식감의 ASMR도 감상해 보세요.

 

---

 

백종원 김치전 반죽하기

김치전 재료

신김치 2컵 260g
설탕 반큰술
물 1과 2/3컵 300g
부침가루 2컵 220g
청양고추 2개 20g
대파 2/5 
소시지 2개 (선택 사항입니다)
고춧가루 1큰술
식용유 소량

 

재료는 꼭 필요한 거 외에 집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나 가공식품, 해산물, 고기 등 첨가해도 괜찮습니다.

• 파와 청양고추가 필요하고요 양파는 선택 사항입니다. 양파는 안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 고춧가루는 넣으셔서 색깔을 살리시는 게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부침가루를 김치와 동량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김치 : 부침가루 : 물 = 1 : 1 : 1
• 이때 김치에 국물이 포함되어있기에 물을 살짝 덜 넣으면 됩니다.
• 김치전에는 꼭 신김치로 만들어야 합니다. 잘 익은 김치를 쓰셔야 맛있다는 점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김치전 반죽

1. 신김치는 그릇에 넣고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줍니다.
2. 청양고추는 강추입니다. 잘게 송송 썰어주세요
3. 파도 잘게 잘게 썰어주세요
4. 집에 신김치가 없을 경우, 이때 포인트는 김치에 식초를 소량 넣어서 섞어줍니다.

 

 

5. 소시지가 있으시다면 잘게 썰어주세요. 혹시 햄, 베이컨, 오징어, 낙지가 있으면 넣어주세요.

6. 고춧가루 한 큰 술 넣어서 색깔을 살려주십니다.

 

 

7. 설탕을 1/2 넣어줍니다. 이때 김치가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라면 양을 조금만 넣어주세요. 왜냐면 배추에서 단맛이 나니까요. 잘 조절해 주세요.

8. 부침가루 2컵을 넣어주세요.

 

 

9. 물 1과 2/3컵 넣어줍니다. 물과 부침가루의 농도를 잘 맞춰 주세요.

10. 김치전을 바삭한 맛을 선호하시면 김치전 반죽을 살살 섞어주세요. 이유는 글루텐 형성이 덜 돼서 바삭바삭해집니다.

 

 

백종원 김치전 반죽 부치기

1.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넉넉하게 두른다.
2. 김치전 반죽은 후라이팬에 올렸을 때 퍼질 정도로 넣습니다.
3. 프라이팬을 살살 돌려줘서 기름이 골고루 섞도록 해줍니다.
4. 김치전을 반대방향으로 뒤집어 줍니다.

 

 

---

 

백종원 김치전 막걸리 안주 추천

 

김치전을 젓가락으로 건드렸을 때 바삭한 소리가 들려야 맛있습니다. 가운데는 쫀득하고 바깥쪽은 바삭해야 잘 부친 김치전이 된 것입니다. 

 

막걸리 안주 추천 1순위가 되기에 골고루 조건을 갖춘 김치전 비주얼입니다.

 

 

김치전을 부쳤을 때 기름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김치전을 젓가락으로 살짝 들었을 경우 접시에 기름기가 흥건하게 있으면 너무 많이 기름을 사용한 것이고, 너무 건조해도 기름을 적게 사용한 것입니다.

 

 

적당히 기름기가 접시에 묻어 나올 때가 가장 이상적인 기름양 조절에 성공하신 것입니다.

 

 

전을 부칠 때 기름의 양을 잘 쓰셔야 전의 바삭함을 좌우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나 반죽의 양을 적당히 맞춰서 질게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너무 휘저어서 퍽퍽하게 만들면 글루텐이 형성돼서 바삭한 식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백종원 김치전 키포인트

1. 가능한 물과 반죽 가루 1:1 비율로 질게 반죽합니다.

2. 김치전 반죽할 때 너무 휘저어서 퍽퍽하게 만들면 안 됩니다.

3. 부칠 때 기름을 충분히 둘 루고 골고루 김치전 반죽에 스며들게 해야 합니다.

 

비 오는 날 막걸리를 부르는 음식 김치전! 바삭바삭하면서도 촉촉함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백종원 김치전의 포인트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놓치기 쉬운 노하우를 정리해서 적어보았습니다.

 

 

9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가을이라고 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마음이 살랑거리는 계절입니다. 집에서 밤의 야식이 필요한 어느 날 만들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이상 막걸리 추천 안주 1순위 백종원 김치전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