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 라죽 만드는 법 (feat 라면죽)

안녕하세요~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 라죽 만드는 법에 관한 레시피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라면을 먹고 나면 어딘가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데요 이때 라죽으로 마무리해주면 속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죽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라면죽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레시피로 디테일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중솥밥에 라죽 만드는 법 궁금하지 않으세요? 김이 모락모락 바닥까지 긁어먹으면 아주 맛있을 거 같은 비주얼이 벌써부터 침이 나옵니다. 술 마신 다음날 라면으로 해장하면서 라죽으로 건강하게 마무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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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죽 만드는 법 레시피

 

<라죽 재료>

찬밥한공기 : 냉장고에 남겨진 찬밥 환영합니다.
계란 : 1개
김가루 : 김을 얇게 썰어줍니다.
당근 : 당근을 작고 잘게 썰어줍니다.
부추 : 부추도 작게 썰어줍니다.
참기름 : 한 큰 술

 

라죽 재료는 별 거 없습니다. 집에 남아도는 찬밥 한 공기와 냉장고에 고이 모셔놓은 각종 야채들 그리고 김가루와 김이면 완전체가 됩니다. 부담 없이 아무 때나 즐길 수 있는 게 라면죽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면죽 만드는 법

1. 맛있게 먹고 남겨진 라면 국물을 다시 팔팔 끓여줍니다.

 

2.  라면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찬밥 한 공기를 투하합니다.

 

 

3. 미리 썰어 놓은 각종 야채와 김가루, 계란을 넣어줍니다.

 

 

4. 라면죽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줍니다. 라죽 만드는 법의 화룡정점이 되는 순간입니다. 라면수프에 간이 되어 있어서 참기름 외에 별다른 조미료는 필요 없습니다.

 

 

5. 밥알과 야채들이 씹기 좋게 물러지면 그때 불을 꺼줍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라죽 솥밥 샷입니다. 각종 야채들 덕분에 인스턴트에서 건강식으로 재탄생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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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죽 맛있게 먹기

깨소금으로 마무리해주며 맛있게 만들어진 라죽을 한 숟가락 떠먹어봅니다. 속이 부대끼거나 안 좋을 때 드셔도 무난하게 한 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라죽으로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빗소리를 감상해 보시면 어떨까요? 감성 터지는 라면죽이 되겠죠.ㅎㅎ

 

 

집에 참치나 소시지, 고기나 치즈가 있다면 함께 넣고 볶아주어도 좋습니다. 식감이 좋은 재료라면 너무 잘 어울립니다.

 

 

한 숟가락 떠서 근접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아주 찰지고 맛있게 만든 라죽이 느껴지시나요?

 

 

집에 있는 김말이도 함께 튀겨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마치 잘 어울리는 한쌍의 한 끼 식사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매력적인 라면수프가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만들어도 맛있는 라면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요리를 못해도 중간 이상의 평점을 받을 수 있는 라면죽입니다.

 

 

라면으로 해장하고 허전함이 밀려올 때, 찬밥 한 공기와 각종 야채를 넣고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으실 것입니다. 이상 라죽 만드는 법에 관해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