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음식 서열 1위 백종원 부추전

오늘은 비오는 날 간절히 생각나는 음식 백종원 부추전입니다.

안녕하세요~ 며칠내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날 막걸리를 부르는 맞춤요리로 레시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을을 부르는 비가 며칠째 내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음식 만들어서 먹으면 행복이 추가되겠지요? 밖에 나가서 부추전을 사드셔도 좋지만, 이런 날씨에는 나가기도 번거롭지요~ 집에서 뚝딱 만들 수 있는 간편 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추전은 3장 분량입니다>

부추 : 600g
청양고추 : 4~5개 (홍고추가 있으면 1개 추가)
건새우 : 1/2컵
당근 : 1/6
부침가루 : 1/2컵
물 : 1/2컵
마늘 : 간마늘 1/2큰술
멸치액젓 : 1큰술

건새우는 반죽물에 쓰일 물에 미리 뿔려 놓습니다.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은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냉동실에 오래 보관해서 건새우에 냄새가 날 경우에는 후라이팬에 볶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완성된 건새우 부추전

이미 건새우와 액젓을 넣었기 때문에 간이 입맛에 맞을수도 있습니다. 좀 더 쌘 맛을 원하시는 분들만 추가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서 적어보겠습니다.

한입 크기 부추전을 간장에 찍어 먹는 샷입니다. 참 먹음직 스럽지요?

살짝 아쉬웠던 점은 고추와 새우를 좀 더 넣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매콤한 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고추는 충분히 넣어주시면 백종원 부추전의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비오는 날 막걸리와 먹고 싶은 음식 부추전인지라 냉장고에 미리 준비해두신 막걸리가 있다면 어서어서 가지고 오셔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직접 백종원 부추전을 만들어보니, 몇가지 키포인트가 있는 듯 싶습니다. 건새우와 액젓을 추가해서 감칠맛이 추가 되었구요, 얇고 넓적하게 만들어서 바삭바삭 식감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함께 만들어서 드셔 보시면 좋으실겁니다. 가족분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비오는날 먹고 싶은 음식으로 취향저격인 백종원 부추전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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